공포 흉가 비제이 - 작가 심령 리뷰

개인적 취향에 의거 주관적인 관점으로 리뷰하였으니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별점 기준

3개 => 시간내서 읽어볼만함 4개 => 꼭 추천 5개 => 안읽었다면 후회할만함

겁대가리 상실한 BJ 진서준.
나홀로 공포흉가를 돌아다니며 귀신의 존재를 추적하다. 가 빤스런.

BJ물(인터넷방송물) , 귀신 , 현대 판타지

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심령 작가님의 공포흉가 비제이 입니다.이런 마이너한 장르에서 괜찮은 글을 찾기란 어려운데 소재도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.

일단 보다보면 분위기나 전개를 잘 풀어내어 시각적인 요소가 없음에도 글만으로도 무섭습니다.

주로 자기전에 소설을 보다가 자는데 이거 보다가 잠이 달아나서 늦게까지 못잔 경우도 많았습니다.

하지만 초중반만 무섭고 그 이후는 무서운것보다는 다른 전개로 넘어가서 덜 무서워집니다.

중간중간 코믹 담당 뚝구와의 대화에서는 무섭다가도 웃기게 만들고 흉가나 공포적인 요소가 나올때는 또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반전되고 장편이라 볼게 많아서 좋고 적절한 전개로 지루하지 않습니다.

주인공의 상황을 상상하면서 읽다보면 오싹해지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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